NHN KCP의 소상공인 창업 지원 플랫폼 ‘비벗’을 기반으로 양사 협력 예정
구로구 소상공인 홍보와 성장지원… 공공·민간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구로구청과 구로구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시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량남 NHN KCP 상무,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NHN KCP의 소상공인 창업 지원 플랫폼 ‘비벗(BBUD)’을 기반으로 협력해 구로구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비벗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구상부터 매장 운영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창업 올인원 플랫폼’이다. 올해 3월 출시 이후 누적 사용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HN KCP는 비벗 플랫폼에 구로구 소상공인들을 위한 영역을 개설해 관내 점포들의 온라인 홍보와 매출 증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구로구청은 행정적 지원 및 지역 내 홍보를 병행해 협력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량남 NHN KCP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로구 소상공인들의 홍보와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 KCP는 국내 1위 전자결제서비스 업체로서 지급결제, 정산, 보안 등 전방위적인 전자상거래 인프라를 제공해 왔으며, 간편결제 등 전자결제 분야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 최근에는 가맹점과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금융 환경을 선도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