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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신규 구매 차량 중 78% 저공해차...전년 대비 27.9% 늘어

공공부문 신규 구매 차량 중 78% 저공해차...전년 대비 27.9% 늘어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임대를 포함해 신규로 구매한 차량 중 저공해차가 78%(친환경차 71%)를 차지해 전년 대비 2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공공부문 저공해차 및 친환경차의 보유현황과 구매실적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환경부와 산업부는 지난해 공공부문 저공해차 및 친환경차의 보유현황과 구매실적을 조사하

그린벨트내 택시·버스 등 차고지에 수소차·전기차 충전소 설치 확대

그린벨트내 택시·버스 등 차고지에 수소차·전기차 충전소 설치 확대

국토교통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GB에서 택시·전세버스·화물차 차고지에 수소차·전기차 충전소를 허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국토부는 GB 내 수소충전소를 허용하고 GB 내 자동차 전기공급시설 허용, 주유소·LPG 충

자살예방상담전화·자원봉사센터 운영 ‘코로나 우울증’ 대응 강화

자살예방상담전화·자원봉사센터 운영 ‘코로나 우울증’ 대응 강화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증가한 전화상담에 대응하고자 자살예방상담전화와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4일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다 촘촘한 자살예방상담을 위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인력을 총 57명으로 확충하고, 자살예방상담전화 자원봉사센터(이하 ‘1393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연장한다고 밝혔다.자살예방상담전화 ‘1393’번은 정보제공

한시생계 지원...저소득층 가구당 50만원

한시생계 지원...저소득층 가구당 50만원

정부가 기존 복지제도나 기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지원을 받지 못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가구에 한시 생계자금을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1~5월 소득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 온라인은 10일부터, 현장에서는 17일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가구원

‘제1호 표준어선’ 탄생! 복지공간 추가 설치, 복원성 강화

‘제1호 표준어선’ 탄생! 복지공간 추가 설치, 복원성 강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시행된 「안전복지를 강화한 표준어선형에 관한 기준(이하 표준어선형 기준)」에 따라 건조된 제1호 표준어선이 5월 4일(화)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어선 내 선원실, 화장실 등 복지공간은 조업활동 유지를 위한 필수적인 공간이나, 그간 어선의 안전과 어선원 복지공간 확보를 위한 노력보다는 어획량 증대를 위한 증‧개축이 많이 이뤄져

‘2050 탄소중립위’ 출범 앞두고 ‘탄소중립’ 범부처 TF 회의

‘2050 탄소중립위’ 출범 앞두고 ‘탄소중립’ 범부처 TF 회의

정부는 28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제4차 범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점검했다.이는 다음달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각 부처의 과제와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 서울·세종·대전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43개 중앙행정기관

탈플라스틱 실현, 공개포럼·소그룹 토론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탈플라스틱 실현, 공개포럼·소그룹 토론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과 전문가, 정부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된다.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플라스틱 제로를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올해 제2차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하 열린소통포럼)’을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되는 제2차 열린소통포럼은 ‘탈플라스틱 사회’를 위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물·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 가속화 추진

물·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 가속화 추진

올해 3월부터 두 달간 온라인 식품 배송에 사용된 아이스팩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흡수성수지 대신 물·전분 등 친환경 소재 냉매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나 여전히 고흡수성수지가 냉매로 들어있는 아이스팩의 비중이 약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환경부는 아이스팩 사용현황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소비자에게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을

영산강 수해 쓰레기 7천600여t 처리 완료

영산강 수해 쓰레기 7천600여t 처리 완료

전남 무안군은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영산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수해 쓰레기 7천600여t의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수해로 인해 떠내려온 다량의 쓰레기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군의 신속한 대처로 영산강은 큰 피해 없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우선 수해 직후 쓰레기로 인한 악취를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장비

공직 비합리적 관행 근절…수평적·상호존중 문화 위한 복무관리 제시

공직 비합리적 관행 근절…수평적·상호존중 문화 위한 복무관리 제시

정부가 최근 문제가 된 ‘공무원 시보 떡’ 등 공무원의 비합리적 관행을 정기적으로 점검·개선하는 근무혁신을 추진한다.인사혁신처는 일명 ‘꼰대’가 되지 않도록 관리자 스스로 점검하고 ‘새천년 세대’를 이해하는 근무여건 조성에 나서고자 26일부터 ‘2021년 공무원 근무혁신 지침’을 48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지침은 2018년 1월

환경부장관-서울특별시장 면담, 수도권매립지 현안 논의

환경부장관-서울특별시장 면담, 수도권매립지 현안 논의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4월 23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에서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지난 4월 15일에 있었던 환경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간 4자회의 결과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양측은 수도권 주민들이 폐기물 매립지 문제로 걱정을 하지 않도록 환경부와 3개 시·도의 공동노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오세

국민취업지원제도, 현재까지 20만 명 혜택...지원규모 확대·요건 완화

국민취업지원제도, 현재까지 20만 명 혜택...지원규모 확대·요건 완화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국민취업지원제도 혜택이 현재까지 약 20만명에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10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국민취업지원제도에 21일까지 약 20만명이 수급자격을 인정받았고,

용광로 배출가스, 불투명도 기준으로 관리한다

용광로 배출가스, 불투명도 기준으로 관리한다

제철소 용광로 안전밸브(브리더밸브) 개방 시 배출되는 오염물질 관리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월 2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제철소 용광로를 보수할 때 배출되는 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광로 안전밸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체’의 합의사항 후속조치 중 하나다.

선박의 대기오염물질 배출규제 한층 강화된다.

선박의 대기오염물질 배출규제 한층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개정된 「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에 따라 국내항해 선박의 질소산화물(NOx) 배출기준을 5월 19일(수)부터 강화하여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항해 선박은 2006년 이후 건조된 경우 아래 표의 ‘기준 1’을 적용하고, 2013년 이후 건조된 경우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기준 1보다 20% 더 줄여야 하는 ‘기준 2’를 적용하면서

노동부, ‘찾아가는 직업훈련’ 지역별 맞춤형 사업 착수

노동부, ‘찾아가는 직업훈련’ 지역별 맞춤형 사업 착수

정부가 지역 위기 산업 종사자 등 5000명에게 이·전직 등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디지털·저탄소 등으로의 산업 구조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등에 따른 훈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9일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추진 발표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Regional Skills C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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