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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온천산업박람회 아산에서 연다…10월 27~29일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 온천산업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온천산업박람회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온천사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관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온천산업박람회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23대한민국온천산업박람회 포스터(사진=대한민국온천산업박람회
‘태안 마도 해역’ 출토 석재 유물(닻돌, 숫돌 등)의 새로운 가치 조명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0월 27일 오후 2시 태안해양유물전시관 강당에서 「해(海)를 품은 돌 - 바다에서 나온 석재 유물」을 주제로 한 해양 학술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선박사(船舶史)와 해상무역, 선상(船上) 생활 연구 등에 있어 중요한 연구 자료인, 바다에서 발견된 닻돌, 숫돌, 석탄, 장기알 등 석재
풍수해 피해로 무너진 창덕궁 인정전 담장 복구 완료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풍수해로 붕괴됐던 창덕궁 인정전 담장(약 16m)의 복구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25일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지난 7월 14일 집중호우로 붕괴된 담장은 인정전 배면에 위치하여 창덕궁 정전(正殿)의 영역성을 부여해주며, 높이 3m, 둘레 90m 가량의 규모이다. 궁능유적본부 직영보수단(이하 ‘직영보
소방관·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 초청해 창덕궁 후원 숲길에서 문화행사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공공의 질서유지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 사회복지사, 노인요양 자원봉사자(11.1.~2.)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11.3.) 총 60명을 초청하여 세계유산 창덕궁 후원 숲길(1.8km)을 특별 개방하는‘2023년 창덕궁 왕의 숲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 창덕궁 후
‘내륙 교통로’ 중원역사문화권의 문화상을 밝힌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26일 오전 10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충북 청주시)에서 호서고고학회,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와 함께 「중세 전환기의 중원과 교통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한 중원역사문화권은 바다와 접하지 않는 내륙이지만, 한강과 소백산맥으로 대표되는 핵심 교통로를 품고
‘저작권범죄 과수대’ 출범…“K-콘텐츠 불법유통 더 치밀하게 수사”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범죄 과학수사대’를 출범하고 ‘저작권 범죄분석실’을 새롭게 운영해 국제화·지능화되고 있는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범죄를 더욱 엄정하고 치밀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발표한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수사역량을 전문화하고 효율화하기 위해 기존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의 수사팀을 4개
미술 정보 디지털화 사례로 ‘문화유산 가치 공유 방법’ 특강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4일 오후 2시 국립문화재연구원(대전 유성구) 분석과학관 강당에서 디지털 미술사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미국 게티연구소 편집자를 초빙해 「미술 정보에 대한 지식조직체계(KOS)로서 ‘게티 어휘’: 개관 및 다양성과 포용성 구현의 방법을 중심으로」란 주제의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강연은
가수 이미자, 대중음악인 최초 금관문화훈장 받는다
가수 이미자 씨가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중음악인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인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오는 21일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콘진원과 ‘더 케이팝(THE K-
해수욕장 갯벌 속 고려 선박, 잠에서 깨어나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해수욕장 해역의 ‘해남선(海南船)’ 수중발굴조사를 완료하였다. * 선박의 명칭은 발굴지역의 명칭을 따라 ‘해남선’으로 명명함 해당 선박은 지난 5월 송호해수욕장에서 발견·신고되었으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해남선’의 훼손과 도굴 방지
제11회 경기건축문화제, 21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려
경기도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경기도 최대 건축문화축제인 ‘2023 제11회 경기건축문화제’를 연다. 경기도, 부천시, 경기도건축사회 및 건설유관단체 등 9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가동 중단된 쓰레기 소각장을 리모델링 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부천아트벙커B39 전시관에서 다양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광화문 광장서 3일 간 특별한 축제 열린다
지난 10년 동안 국민에게 사랑받았던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콘텐츠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축제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지역문화진흥원, 8개 협력기관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3일간의 특별한 행복’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달마다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
6·25 전사자 유품 ‘수습-보존처리-복원’ 종합 논의의 장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전쟁기념사업회,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6·25전쟁 전사자 유품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10월 19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이병형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다시 부르는, 이름(23.10.19.~24.4.28. / 전쟁기념관 기획
함안 말이산 고분군 출토 유리기로 유라시아의 교류 양상 밝힌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웨스틴 조선 부산, 오키드룸에서 「가야 유리기(琉璃器) 기원, 유통 그리고 재활용 - 로만글라스 가야에 묻히다」를 주제로 국제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4월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서 확인(2021년)된 고대 유리 용기(이하 유리기)에 대한
‘불법 영상·웹툰’ 내부 신고자에 최대 30억 보상금 준다
저작권법 위반 영상이나 웹툰 유통 업체 내부자가 공익신고를 하면 최대 30억 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기 위해 저작권법 위반에 대한 공익 신고와 공익신고자 보호·지원 제도를 알리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민 누구나 불법 영상 스트리밍(실시간 재생)이나 웹툰 사이
'천고마비의 계절, 말처럼 달려볼까'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마라톤 개최
물오른 경주마들이 질주하는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에서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28일 토요일, 경마 경주로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 '제2회 경주로 마라톤 Run&Fun'을 개최한다. 경주마들이 활약하는 모래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이색 마라톤 행사는 지난해에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이어진다. 10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