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A 파트너스, 9월 16일 화요일 ‘GoIPO 나스닥 상장 전략세미나’ 개최… 미국 나스닥 상장 실무 전략 공유

글로벌 증권·회계·IR·법률 전문가 총출동, 국내 기업의 나스닥 진출 돕는다


글로벌 상장 전문 컨설팅 기업 씨비에이파트너스(CBA Partners)는 2025년 9월 16일(화) ‘GoIPO Nasdaq Seminar 2025’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IPO 절차와 IR 전략 전반에 대한 실질적이고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증권사, 회계법인, IR 및 법률자문기관 등 총 7개 글로벌 전문기관이 방한해 실무 중심의 발표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사회는 CBA 파트너스 이웅천 대표가 맡았다. 개회사는 주최사인 CBA 파트너스가 진행하며, 첫 번째 세션은 공동 주최사인 나스닥 상장기업 HeartCore Enterprise Inc.가 맡아 미국 상장 시장의 최신 동향을 분석한다. 미국 중견 법률법인 HTFL LLC는 미국 Nasdaq IPO의 법률 절차 전반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이후 중견 증권회사인 ROTH Capital에서는 Underwriter(언더라이터) 입장에서 바라본 IPO 전략을 다룬다. 세계 6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BDO US는 미국 회계 기준에 따른 IPO 회계 절차 개요를 공유한다.

IR관점의 IPO 전략은 금융 커뮤니케이션 및 디지털 미디어 자문 기업 Gateway Group이 맡아, 미국 상장 이후 실제 IR 운영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이어 금융 규제 및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업체인 Donnelley Financial Solutions(DFIN)는 미국 상장 기업이 충족해야 할 공시 및 리포팅 체계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모든 발표가 종료된 후에는 연사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 및 오픈 디스커션 시간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연사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다. 또한, 명함 교환, 기념 포토세션 등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결과 향후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CBA 파트너스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국내 기업들이 실제 미국 자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과 실질적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상장과 IR 관련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CBA 파트너스와 Heartcore Enterprise Inc.가 공동 주최하며, HTFL LLC, ROTH Capital, BDO US, Gateway Group, Donnelley Financial Solutions(DFIN)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전 일정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사전 등록은 필수이며, 7월 1일(화)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CBA 파트너스 공식 홈페이지(www.cbapartner.com)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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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