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조정·신규 캐릭터로 달라진 전투 경험 제공
보안 강화와 차별화된 이용 방식으로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 준비
원더피플은 자사가 개발한 히어로 배틀로얄 슈팅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이 한국 시간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글로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이하 EA)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팀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EA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안정성과 완성도를 점검하기 위한 단계다.
EA 버전은 오리지널 버전을 기반으로 밸런스 조정을 통해 클래스별 전투 경험이 더욱 긴장감 있게 조정됐으며, 신규 캐릭터 ‘닌자’가 추가돼 전략적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새로 등장한 신규 클래스 닌자는 ‘카타나’ 기반의 강력한 근접 한방 은신 및 기동 스킬을 활용한 전투방식이 특징이며, 빠른 기동력과 암살 능력, 교란전술에 특화된 클래스다.
원더피플은 더욱 강화된 핵 대응을 위해 2중 안티치트 시스템과 핵 전담인력 구성, 인게임 배심원 시스템을 도입해 공정한 게임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서비스 초반부터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슈퍼피플 EA 버전은 기존 유저에게는 무료로 제공되고 신규 유저는 유료 구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유저에게는 구매한 금액만큼의 인게임 재화 다이아가 지급되며, 이는 무한 계정 생성을 방지하고 더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수단이다.
또한 오는 9월 25일부터 인게임 내 랭킹전을 진행해 랭킹 등급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더피플은 랭킹전 매칭은 총 80명까지 순수 유저가 참여하며, 랭크 포인트와 계정 경험치, SP 코인과 랭크 포인트 구간별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원더피플은 슈퍼피플의 기존 오리지널 버전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면서 지속적인 유저 피드백을 수렴해 게임을 개선해 나가고 공정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게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운영 측면에서도 이용자에게 신뢰 받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