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캐릭터보드·칫솔 결합한 국내 최초 스토리텔링 칫솔
양치 중에도 캐릭터를 볼 수 있는 구조… 특허 등록 완료
사용자 90% ‘양치 스트레스 줄었다’… 디자인 씽킹으로 아이들 양치 참여 높여

덴티스토리가 아이들이 스스로 양치하도록 돕는 국내 최초의 스토리텔링 칫솔 ‘덴티스토리’를 30일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동화책·칫솔·자석 캐릭터 보드를 하나로 결합한 독창적인 구성으로, 단순한 구강 관리를 넘어 ‘양치 시간’을 ‘이야기 시간’으로 바꿔주는 신개념 제품이다. 회사 자체 조사에 따르면 덴티스토리 사용 후 90% 이상의 부모가 ‘양치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응답했다.
덴티스토리는 ‘아이들 스스로 입을 열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야기’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제품을 구성하는 △칫솔 △동화책 △자석 캐릭터 보드 각각이 하나의 스토리 세계로 연결된다.
특히 덴티스토리 동화책은 ‘충치’나 ‘무서운 치과’ 같은 부정적 이미지를 배제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양치에 참여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대표작 ‘아기양 포슬이와 하마대장 그리고 악어대장’에서는 주인공 ‘포슬이’가 하마마을과 악어마을을 지나며 ‘아’ 하고 입을 크게 벌리고, ‘이’ 하며 이를 드러내는 모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
양치 중에도 캐릭터가 아이의 눈에 보이도록 한 점 역시 차별화된 포인트다. 기존 칫솔 캐릭터는 양치하는 동안 손에 가려 보이지 않았지만, 덴티스토리 칫솔은 자석 결합 구조를 통해 캐릭터 보드가 칫솔 끝에 수직으로 부착돼 양치 중에도 캐릭터가 항상 시야에 머무른다.
이러한 혁신적 구조로 덴티스토리는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해외 주요국에도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또한 덴티스토리 칫솔은 디자인 씽킹을 통해 △아이 손에 안정적으로 맞는 ‘러닝트랙형 그립’ △입속 깊이를 알려주는 ‘깊이 인디케이터’ 등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섬세한 디자인 요소를 갖췄다.
덴티스토리는 동화책-칫솔 세트(동화책 1권-칫솔2개-캐릭터 보드1개) 2종과 칫솔만으로 구성된 칫솔 4개입 세트 1종으로 출시됐으며,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임영미 덴티스토리 대표는 “두 아이를 키우며 힘들었던 양치시간을 해결하기 위해 부모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제품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덴티스토리 칫솔이 많은 부모들에게 ‘양치 스트레스 해방’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