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고마워요 고익하’에 이어 개발도상국 돕는 대한민국 국민의 기쁨과 자긍심 표현
다양한 분야 대표 ‘고익하’가 전하는 메시지… ‘나다운 방식으로 함께하면 누구나 고익하’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고익하’로 1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올해는 ‘고익하, 잇츠마이플레저(KOICA, 제 기쁨입니다.)’다. 작년 이즈음 ‘고마워요 고익하’*에 이어 2년째를 맞는 기관 브랜딩 캠페인이다.
*고익하: 코이카가 2024년 처음 진행한 브랜딩 캠페인 ‘고익하를 찾습니다’의 중심이 된 가상의 존재. 코이카는 국제개발협력이 공공 기관을 넘어 국민 모두의 참여로 이뤄진다는 의미에서 고익하는 직접적으로는 ‘코이카’를 지칭하는 것 같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 국민 모두’라고 정의했다.
지난해 캠페인이 세계 곳곳으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듣는 ‘고익하’가 실은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이었음을 알리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한국이 다른 여러 나라를 돕고 협력하는 것이 다름 아닌 ‘나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 즉 ‘나의 기쁨’이라는 의미로 확장했다.
그래서 캠페인 슬로건도 ‘고익하, 잇츠마이플레저(KOICA, It’s my pleasure)’다. 세계 각국으로부터 듣는 ‘고마워요 고익하’(Thank you, KOICA)에 대한 화답이자 국제개발협력이 우리 국민의 기쁨이자 자긍심임을 표현하고자 했다.
올해 캠페인은 버스, 지하철 등 온·오프라인 광고와 함께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고익하’로 살아가는 인물들을 조명하는 시리즈 영상과 국민 참여형 이벤트, 그리고 최종 브랜드 캠페인 결산 영상 등이 12월 초까지 이어진다.
지난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코이카 공식 채널에 올려진 티저 영상이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미스터리한 영상 속 ‘고익하’가 남긴 의문의 메시지를 맞히는 퀴즈 이벤트로 본격적인 캠페인 전개에 앞서 분위기를 띄운 것이다. 티저 영상은 공개 1주일 여 만에 조회수 21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추가로 공개될 ‘고익하’ 시리즈 영상 본편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월부터는 방송인 겸 모델, 봉사단원 출신 강사·사회적기업가, 시니어 봉사단원, 코이카 서포터스 출신 NGO 활동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5명의 대표 ‘고익하’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모습이 영상으로 순차 공개된다. 경쟁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낸 사람, 타지에서의 경험을 통해 행복의 가치를 배운 사람, 은퇴 후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은 사람 등 각자의 ‘가장 나다운 자기개발’이 ‘가장 우리다운 개발협력’으로 이어져 세상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각 영상 공개 후에는 에피소드와 연계한 시청자 사연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이카는 또 ‘나는 ~하는 고익하, ...하는 것이 마이플레저’라는 형식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장해 설계했다. 우리 국민 모두가 ‘나다움’을 발휘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거나 세상을 변화시키는 ‘고익하’로서의 순간을 담는 방식으로 저마다의 기쁨과 자긍심을 느끼도록 한다는 의미다.
셀카 영상이나 셀프캠 등으로 모인 일반인 영상, 참가자의 다양한 사연과 목소리는 캠페인 공식 영상과 어우러져 12월 캠페인 최종 영상으로 만들어진다. 코이카와 국민이 함께 만든 작품을 통해 ‘고익하, 잇츠마이플레저’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것이다.
류진 코이카 홍보실장은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으로서 코이카가 국민 여러분께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애쓰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더 큰 자부심과 자긍심,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캠페인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참여 방법은 코이카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