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첫 사전 예약 시작… 최대 30% 할인 혜택 제공

서안프로텍이 스페인 고이즈퍼(GOIZPER) 그룹의 전문 스프레이 브랜드 ‘IK Sprayer’의 신제품 ‘IK e Foam Pro 2’ 전동 폼 스프레이어를 정식 수입해 국내에 출시한다. 그동안 세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해외 직구로만 구입할 수 있었던 ‘IK e Foam Pro 2’가 정식 유통 구조를 갖추고 국내 시장에 선보이면서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K e Foam Pro 2는 32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무선 폼 스프레이어로, USB-C 방식 충전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자동 및 수동 두 가지 분사 모드를 제공하며, 거품의 점도에 따라 선택 가능한 3종 폼 믹서 노즐을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와 모터를 하단부에 배치하는 설계를 통해 사용 중 안정적인 무게 중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신제품의 소비자가격은 20만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두 차례의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첫 번째 사전 예약은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정가 대비 30% 할인된 1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1차 사전 예약은 총 500대 한정 수량으로 진행돼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 이어지는 2차 사전 예약은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정가에서 20% 할인된 16만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사전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투명 보호팩과 IK 브랜드 스티커 세트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판매는 서안프로텍의 자회사인 오토그루밍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11월 7일 낮 12시 오토그루밍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전 예약이 공식 시작된다.
서안프로텍 배기환 대표는 “IK e Foam Pro 2는 오랫동안 세차인들의 요청이 이어져 온 제품으로, 정식 수입을 통해 직구 시 발생하던 높은 비용과 배송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이어 “정식 유통 체계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AS 지원 또한 중요한 차별점”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