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 전문 자회사 한화푸드테크가 63빌딩 고층부 레스토랑을 ‘63 스카이라인 다이닝(63 Skyline Dining)’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3월 27일 문을 연다.
이번 리뉴얼은 63빌딩 레스토랑 4곳을 대상으로 15년 만에 단행됐다. 이는 오는 6월 ‘퐁피두센터 한화’ 개관을 앞두고 63빌딩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시점에 맞춘 선제적 대응이다.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파인 다이닝, 이벤트 기획, 한강 조망권을 결합한 복합 F&B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리뉴얼 대상은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슈치쿠, 백리향 등 총 4곳이다. 59층에 위치한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하늘의 축제’를 테마로 파노라마 조망을 극대화했다. 홀 좌석 외에도 연회장, 신부 대기실, 연인석을 갖춰 소규모 웨딩부터 각종 모임까지 폭넓게 수용 가능하다. ‘터치더스카이’는 다양한 규모의 PDR(프라이빗 다이닝 룸)을 배치해 독립적인 식사 공간을 강화했다.
일식당 ‘슈치쿠’는 ‘물의 축제’를 콘셉트로 물결 패턴의 대리석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셰프의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스시·갓포 카운터를 마련했다. 40년 전통의 중식당 ‘백리향’은 ‘꽃의 축제’를 테마로 중국 황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한강 전망을 갖춘 14개의 룸으로 구성됐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비즈니스 모임, 웨딩, 프러포즈, 상견례 등 목적에 따른 ‘원스톱 이벤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분야별 전문가가 공간 연출부터 메뉴 구성, 주류 페어링까지 전담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류 리스트도 대폭 강화해 샤토 페트뤼스, 크로 파랑투 등 희귀 와인과 올드 빈티지 그랑크뤼, 사케, 중국 명주 등을 엄선해 갖췄다.
전문 인력 보강을 통한 미식 품질 향상에도 공을 들였다. ‘터치더스카이’는 미슐랭 1스타 ‘무오키’와 ‘도멘 청담’ 출신의 박진우 브랜드 오너가 주방을 맡아 독창적인 컨템포러리 다이닝을 선보인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이탈리안 와인 라인업과 함께 ‘안티파스티 바(Antipasti Bar)’를 새롭게 도입했다.
오픈을 기념해 3월 27일 방문 고객에게는 ‘블랑제리 더 플라자’ 휘낭시에 세트를 증정하며, 31일까지 5일간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이용 고객에게는 웰컴 드링크와 인기 코스 20% 할인, 콜키지 프리(테이블당 1병) 혜택이 제공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63 스카이라인 다이닝은 한강 조망과 미식, 이벤트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 F&B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단순 식사가 아닌 인생의 빛나는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신규 패키지 상품 출시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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