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배령, 금대봉, 용양보 등 인원 제한으로 인해 예약이 필수인 5곳 엄선
제철 야생화 명소부터 인원 제한 청정 숲까지 엄선된 코스 구성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봄·여름 시즌에만 한정 개방하는 ‘야생화 및 탐방 예약 기획전’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은 곰배령, 금대봉, 용양보 등 인원 제한으로 인해 예약이 까다로웠던 국내 핵심 탐방로 5곳을 엄선해 구성했다. 특히 여행사가 모든 사전 예약 절차를 전담 대행해 고객은 번거로움 없이 오직 자연과 트레킹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1. 인제 곰배령: 천상의 화원에서 즐기는 야생화 트레킹
2000년 승우여행사에서 처음 소개해 알려지게 된 곰배령은 탐방 예약이 필수다. 곰배령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야생화 트레킹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정상 부근에는 나무가 없이 초원과 흡사하게 야생화가 피어 있어 ‘천상의 화원’으로 불린다. 곰배령은 봄 야생화보다는 여름 야생화가 특히 일품이다. 둥근이질풀, 동자꽃, 나리꽃 등 노랑, 붉은, 보라 등의 여름 야생화가 많이 핀다. 곰배골(귀둔리)의 숲길과 계곡을 따라 왕복 7km 코스를 약 4시간 동안 걷게 되며, 정상의 탁 트인 평원 능선에서 계절의 생명력을 만끽할 수 있다.
2. 금대봉·대덕산: 백두대간의 야생화 천국
야생화 트레킹 입문자라면 금대봉 야생화 트레킹을 추천한다. 태백산 탐방 예약이 필요한 이 코스는 해발 1268m 두문동재까지 차량으로 이동해 초보자도 체력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트레킹 시작은 높은 고지의 맑은 공기를 맡으면서 화려한 여름 야생화를 보며 능선길을 쉽게 걷는다. 금대봉과 우암산 어깨를 지나면서는 고목나무 샘이 있는 숲을 걷게 된다. 이 구간은 좀처럼 보기 힘든 희귀 야생화인 난 종류를 볼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분주령까지 숲길을 걸은 다음 한강발원지 검룡소 구간을 걷는다. 이깔나무 숲과 한강의 시작점에서 내려오는 경쾌한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구간이다. 약 8~9km를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초보자들에게 너무나도 다채롭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다.
3. 철원 DMZ 용양보: 70년간 보존되고 간직한 생태계의 보고
한국전쟁 이후 2023년 70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된 민간인 통제구역의 생태탐방로다. 개방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아는 이들은 드물다. 이곳은 하루 단 2회만 문을 여는 청정 습지다. 호수와 늪이 어우러진 복합 습지며, 트레킹이라고 하기보단 생태탐방로 산책 정도의 수준이다. 평탄한 7km의 길을 약 2시간 동안 가볍게 서클형으로 도는 코스다. 군인 및 마을 주민과 함께 입장해야 걸을 수 있다. 철새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비경을 깊이 있게 둘러볼 수 있다.
4. 남설악이 설악하는 곳 흘림골: 기암괴석과 계곡이 빚어낸 최고의 절경
남설악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흘림골에서 시작해 등선대 십이선녀탕 주전골 오색약수로 내려오는 코스다. 보통 흘림골은 단풍철에만 가지만 마치 조물주가 화강암으로 아름다운 기암괴석을 만든 것 같은 이곳은 수량이 많은 봄부터 여름도 트레킹의 극치를 느낄 수 있다. 한여름에도 깊은 계곡 길로만 걷기 때문에 더위를 잊으며 걸을 수 있는 곳이다. 보통 난도의 6.2km 구간을 약 4시간 동안 산행하며 남설악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등선대에서 남설악의 압도적인 암릉을 조망하고, 이어지는 주전골 협곡의 맑은 폭포와 물길을 따라 산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한 번의 산행으로 다채로운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5. 광주 화담숲·남한산성: 테마 정원과 역사 성곽길의 만남
치열한 예약 경쟁이 필요한 화담숲은 16개 테마 정원이 어우러진 정원형 숲으로, 봄이면 철쭉과 진달래가 만개해 산 전체를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매우 쉬운 난도로 잘 정비된 완만한 길을 따라 이끼원과 분재원 등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남녀노소 편안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승우여행사는 예약 전쟁이라 불릴 만큼 방문이 어려웠던 명소들을 고객들이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번거로운 절차는 여행사에 맡기고 오직 제철을 맞은 자연의 아름다움만 온전히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승우여행사 홈페이지(www.swtour.co.kr) 또는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