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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연속 분배악화 상황 엄중 인식…피해 계층 더 두텁고 넓게 지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2분기 연속 분배가 악화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피해 계층의 ‘두텁고 넓은 지원’을 위한 추경안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분배악화 해소와 고용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회의는

하버드 출신 피터슨 교수, ‘위안부, 다시 한국을 자극하는 일본’ 칼럼 게재
미국 하버드대 석·박사 출신의 한국학 전문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폄하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 법대 교수 논문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반박했다.18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코리아넷에 따르면 마크 피터슨 미국 브리검영대 명예교수가 ‘위안부, 다시 한국을 자극하는 일본’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코리아넷은

모바일 결재 27%·온라인 문서유통 139% 증가… 근무환경 변화
코로나19로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모바일 결재 횟수는 26.9%, 온라인 문서유통 건수는 13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전후 중앙부처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비대면 결재 횟수와 온라인 문서유통 건수 등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후 공

‘창업·투자·수출붐’ 프로젝트 추진…상생협력기금 신규 1조원 조성
중소벤처기업부가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과 상권 회복에 주력한다.이를 위해 소상공인의 시급한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직접지원금 4조1000억원을 신속 지급하고 재난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지원체계를 시스템화하기로 했다.또 혁신 벤처·스타트업을 선도형 경제의 주역으로 키우기 위해 ‘창업붐’·‘투자붐’·‘수출붐’ 등 ‘3대 붐(Bo

국토부·중기부·산업부, 철도기업 육성 위해 함께 뛴다.
정부가 철도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철도분야 기업 지원사업 부처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국토교통부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각 부처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철도분야 중견·중소기업 지원사업 부처 합동 설명회를 2월 18일(목)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철도기업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기

‘갤럭시 S21’ 최신 기능, ‘갤럭시 Z 폴드2’·‘갤럭시 S20’에도 적용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의 강력한 혁신 기능을 ‘갤럭시 Z 폴드2’·‘갤럭시 S20’ 시리즈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18일 국내와 유럽을 시작으로 독자적인 사용자경험(UX) 원(One) UI 3.1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S21’의 강력한 카메라·디스플레이·보안 등 일부 신규 기능을 기존 스마트폰에 지원한다.대상 단말은 ‘갤럭

이륜차 번호 인식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서울 양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의 공모에 양천구의 '스쿨존 통행 안전 시스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대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서비스 효율화 등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실시한 것이다.구는 스쿨존 내 교통사

문체부,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 운영…관광유형 분석 제공
거대자료를 기반으로 관광산업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제공되는 정보는 여행유형 분석정보 활용, 신규 사업 창출·마케팅 고도화 등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랩)’ 누리집(https://datalab.visitkorea.or.kr) 메인 캡처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7일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2025년부터 고교생 원하는 과목 골라 듣는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대학교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공통과목 이수 후,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교육부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포용적 고교교육 실현’을

올해 도서관 투자 263억…'25년까지 40개 공공도서관 추가확충
서울시가 지역 간 지식정보격차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도서관 서비스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25년까지 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40개 공공도서관을 추가로 확충한다. 올해는 도봉구 '한옥도서관', 중랑구 '면목동도서관' 등 7개 자치구 12개 구립도서관 건립에 착수한다.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함께 기존 도서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투자도 이뤄진다.

문재인 대통령, 획기적 공급확대 주문...“집값 안정에 국토부 명운”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지금의 부동산 정책에 더해 주택공급의 획기적인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지금 국토부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가 부동산 정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주문했다.특히 “2.4 부동산 대책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과 전월세 가

1.2조 원 규모 노후 공공임대 그린리모델링 사업 발주
LH는 작년 7월 발표된 정부의 그린뉴딜정책 참여의 일환으로, 오는 3월부터 2년 간 약 1조 2천억 원을 투입해 노후 공공임대주택 4만5천여 호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수) 밝혔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고

대한항공-유니세프(unicef), 코로나19 백신 수송 업무협약(MOU) 체결
대한항공이 전 세계 곳곳에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대한항공은 2월 16일 유니세프(unicef)와 코로나19 백신 및 의료물품의 글로벌 수송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니세프는 1946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 산하 국제구호단체로, 세계 최대의 의약품 보급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수소 사업 협력 추진
포스코그룹과 현대차그룹은 16일 포항 포스코 청송대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포스코 철강부문장,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사장, 박종성 현대제철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현재 7천 톤

광주 규제자유특구서 ‘무인 청소차’ 실증 운행 착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운전자 없는 도로청소차와 쓰레기 수거차가 광주광역시 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 운행이 이뤄진다.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 규제자유특구의 이 같은 ‘공공서비스를 위한 무인 저속 특장차 실증’과 ‘자율주행 공공정보 데이터 수집·공유 실증’에 17일부터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인 노면 청소차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차량의 안전운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