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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30만개...노인요양시설·교정시설 대상 선제검사 실시
경기도가 SD바이오센서로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30만개를 기증받았다. 도는 이 진단키트를 도내 노인요양시설 1,239개소와 교정시설 8개소 등 집단감염에 취약한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검사에 활용할 예정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효근 SD바이오센서 대표이사,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이 참석한

교정시설 직원 주1회 검사...수용자에 매일 KF94 마스크 지급
법무부가 수용자에게 매일 1매의 KF94 마스크를 지급하고, 교정시설 직원에 주 1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외부 유입을 차단할 예정이다.한편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대응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지난해 11월 27일 최초 감염이 확인된 이후 직원과 수용자에 대해 6차례 전수검사를

1.12 법개정 공포, 강남 개발 공공기여금 서울전역에 쓴다.
서울시가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공공기여 광역화’ 법제화가 마무리되었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개선안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이 1월 12일(화) 공포된다.이제, 강남 지역의 대규모 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공공기여금)을 강북 등 서울 전역 어디서나 쓸 수 있게 된다. 개정 전 법령(「국토계획법」)에서

문체부, 온라인 ‘2020 한국문화축제’ 개최…지역명소 세계에 소개
지역관광 거점도시와 연계한 ‘2020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행사가 2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이 행사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여행이 제한된 국내외 한류팬들의 여행 욕구를 해소하고 수도권 중심의 관광을 벗어나 지역관광으로 관심을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보대사(슈퍼주니어-K.R.Y.) 포스터.

공간정보산업 매출액 9조 돌파, 한국판 뉴딜 핵심산업으로 성장 기대
국토교통부는 2020년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 결과, 2019년 말 기준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매출액은 9조 3,390억 원, 종사자 수는 65,356명, 사업체 수는 5,589개라고 발표했다.처음 조사를 실시한 2013년부터 7년간 공간정보산업 매출액은 3.9조 원, 종사자 수는 2.3만 명, 사업체 수는 1.1천 개가 증가하여, 각각 연평균 8.0%, 6.

한국형 ‘RE100’ 도입...재생에너지 전기 쓰면 온실가스 감축 인정
올해부터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RE100(K-RE100) 제도가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 도입을 위한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한국형 RE100(K-RE100) 제도를 올해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제주 풍력단지 모습‘

전국 제2종 저공해자동차 6일부터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환경친화적자동차에 대한 혼잡통행료 면제 및 감면대상을 정비하고, 조례가 공포되는 ’21.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의 주요 골자는 ▴ 환경친화적자동차에 해당하는 제2종 저공해자동차는 서울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전국차량에 대해 혼잡통행료를 면제하고, ▴ 환경친화적자동차에 해당하지 않는 제3종

영국·남아공 변이주, 국내 12건 발견…“지역사회 유행징후 아직 없어”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5일 “감염력이 높아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영국과 남아공 변이주는 현재까지 모두 12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 단장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 변이주와 유행 전망에 대해 언급하며 “변이주들은 모두 검역단계 또는 입국 후 접촉자 중에서 발견된 것으로서 아직까지 지역사회

경기도·강원도 공공배달앱 ‘맞손’…전국 12개 공공배달앱과 ‘범 협의체’ 협약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추진하는 ‘전국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 구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강원도형 배달앱 운영사 ㈜코리아센터가 12번째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기 때문이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 강원도와 부산 남구 공공배달앱 운영사인 ㈜코리아센터와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코리아센터는 2000년 설립된 이(E)-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이체 서비스…자동납부 변경·해지도 간편하게
여러 카드사에 흩어져 있는 카드포인트를 한꺼번에 조회하고 현금으로 전환해 특정 계좌에 입금할 수 있게 됐다. 또 통신요금 등 정기적인 카드 결제를 해지하거나 결제 카드사를 변경하는 것도 간편해진다.금융위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및 계좌이체 서비스 도입 ▲카드 자동납부 변경 및 해지 통합 서비스 도입 방안을 밝혔다.이로써 소비자는

7월부터 소프트웨어 프리랜서도산재보험 혜택
오는 7월부터 그동안 산재보험 적용대상에서 제외됐던 소프트웨어 프리랜서도 특고로서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및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2개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정부는 그동안 업무상 재해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높은 특

코로나19 위기 극복, 실물시장 뒷받침 금융지원 매우 중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코로나19 위기를 온전히 극복하고 회복경로로 가기 위해서는 올해 실물시장을 뒷받침하는 금융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발표한 ‘2021년 범금융권 신년인사회’ 신년사에서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의 성패는 취약부문의 회복 속도와 강도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부총리는 금융권에 ‘비 올

녹색제품 구매 촉진...친환경소비로 녹색사회 앞당긴다.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생활밀착형 녹색제품 수를 3000개까지 늘리고 녹색제품 총 거래액도 같은해까지 6조 444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환경부는 4일 녹색제품의 생산·유통·소비 확대 방안을 담은 ‘제4차 녹색제품 구매촉진 기본계획(2021~2025년)’을 수립하고 올해 1월부터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녹색제품 구매촉진 기본계획’은 ‘녹색제품 구매촉

‘배달특급’ 출시 한 달 만에 거래액 30억 회원 11만 명 돌파
지난해 12월 출시된 ‘배달특급’이 성공적인 첫 달을 보내며 시장의 긍정적인 질적 성장을 이끄는 ‘메기’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가입 회원 11만 명, 거래액 30억여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1일 첫 발걸음을 내디딘 ‘배달특급’은 하루 만에 약 4만 명이 신규 가입하면서 출시 당일, 구글

남산공원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본격 운행 개시
남산공원 내에 친환경 전기버스가 전면 도입되면서 이곳 일대가 서울을 대표하는 공해 걱정 없는 ‘대기 청정 구역’으로 거듭난다. 또한 오염물질을 유발하는 경유 관광 버스의 진입도 완전히 금지돼 시민과 방문객이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남산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남산공원을 경유, 순환하는 녹색순환버스(4개 노선, 27대) 전체를 이산화탄소(C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