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구매 심리 회복과 신규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대대적인 충전 요금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는 오는 202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기차를 신규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E-pit 초고속 충전 요금을 kWh당 199원에 제공하는 ‘웰컴 199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지속되는 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전기차 전환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초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고속 충전 요금을 일반적인 완속 충전보다 저렴한 수준인 199원/kWh로 책정한 것은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전기차 유지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혜택 적용 기간은 2026년 7월 31일까지 최대 4개월간이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전기차 신규 출고 고객이 E-pit 앱에서 직접 이벤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을 누락할 경우 기존 요금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현대차EV인프라전략실장 정규원 상무는 “이번 ‘웰컴 199원’ 프로모션이 전기차 첫 구매 고객의 충전 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E-pit를 중심으로 국내 충전 인프라 환경 개선과 고객 친화적 충전 경험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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