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워홈이 운영하는 컨세션 사업장이 국내 대표 미식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 인증을 획득하며 미식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푸드코트와 고속도로 휴게소 메뉴가 블루리본 인증을 받은 것은 업계 최초 사례다.
이번에 선정된 푸드코트 매장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의 ‘푸드엠파이어’ 동·서편점과 여의도 IFC몰의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이다. 그간 블루리본 인증이 주로 개별 음식점에 집중되었던 것과 달리, 다수의 브랜드가 입점한 복합 외식 공간이 맛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푸드엠파이어는 전문 셰프들이 한식, 돈가스, 무슬림 친화 식당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내외국인 수요를 고루 충족시키는 아워홈의 장수 브랜드다.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은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K-푸드와 세계 요리를 제공하며, 특히 솥밥과 찌개를 주력으로 하는 ‘하이밥’ 등이 대표적이다.
인천공항 내 전통 한식 다이닝 브랜드인 ‘손수헌’과 ‘청운미가’ 역시 푸드엠파이어와 함께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인천공항 입점 외식 매장 중 최초의 인증 사례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검증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부문에서는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와 평창휴게소에서 판매되는 ‘소고기국밥’이 인증을 받았다. 아워홈은 지난해부터 해당 휴게소의 식음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진한 육수와 풍부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인증 매장들은 지난 15일 발간된 블루리본 서베이 책자에 정식 수록됐다. 2005년 시작된 블루리본 서베이는 독자들의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미식 기준을 제시해 온 국내 최초의 맛집 가이드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일반적으로 맛과 품질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지 않은 푸드코트·휴게소 등에서도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 기대 이상의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품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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