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80% 이상의 확률로 5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최고 기온은 약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부 기후 전문가들은 11월까지 여름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CASAMIA)’는 이른 무더위와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해 냉감 침구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냉감 기능 패브릭 시리즈 ‘아이스(ICE)’를 출시했다.
까사미아 ‘아이스’ 시리즈는 ▲매트리스 패드, ▲베개 패드, ▲스프레드, ▲바디 필로우 등의 침구류와 ▲소파 패드, ▲방석 등 거실 패브릭 총 6종으로 구성, 기존 침구에 국한되어 있던 냉감성 패브릭 라인업을 확대 · 강화하며 본격적인 여름철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아이스(ICE)’ 시리즈는 고기능 접촉 냉감 소재 ‘듀라론-쿨(DURARON-Cool)’을 적용해 피부 표면 온도를 빠르게 감소시키고 장시간 시원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까사 ICE 시리즈 제품군 상세 이미지
특히, 전 제품에 사용된 ‘듀라론-쿨’ 원단은 피부에 닿는 순간 압도적인 쿨링감을 선사하고 빠른 열 배출을 돕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일반 섬유보다 열전도율이 높아 신속하게 체온을 낮춰주며,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바디 필로우’는 죽부인을 연상시키는 원통형 디자인으로 수면 시 한층 편안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돕는다. 패드류와 방석 제품은 가장자리를 얇은 바이어스 방식으로 마감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불로 활용할 수 있는 ‘스프레드’는 두 겹의 원단을 맞물려 짜는 인터록 방식을 가장자리에 적용해 단단하고 깔끔한 마감을 완성했다. 또, 양면 모두 냉감 소재를 적용해 쿨링 효과를 강화했다.
‘소파 패드’와 ‘방석’은 뒷면을 미끄럼 방지 원단으로 마감해 소파와 의자에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다. 또, ‘매트리스 패드’와 ‘베개 패드’에는 고정용 밴드를 적용해 수면 시에도 뒤틀림 없이 안정감 있게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화사한 화이트 색상에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헤링본 패턴을 입힌 디자인으로 주변 가구 색상과 소재에 관계없이 어디에나 잘 어우러진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올해는 11월까지 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고객들이 긴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쿨링 패브릭 제품군을 확대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품질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으면서도 쾌적한 수면 및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